[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가 2회 본방송에서 3.508%(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케이블 유가구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이블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3%대를 훌쩍 넘기며 슈퍼스타K에 대한 온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결코 한 번의 우연이 아니었음을 여실이 보여준 것. '슈퍼스타K'는 Mnet에서는 3.24%(광고제외 시청률), KM에서는 0.268%를 기록, 총 3.508%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한편 지난 달 31일 '슈퍼스타K' 2회 방송에서는 동방신기 영웅재중 친어머니와 2PM 2AM 등의 안무를 가르쳤던 댄스 트레이너, 각종 축제에서 노래 상을 휩쓸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은 78세 옥인상 할아버지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오디션 모습이 공개됐다. 영웅재중 친모 오세영 씨는 현재 산동성 과학기술 대학 교수로 유명 스타가 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은 바람으로 오디션에 지원하게 됐다는 지원 동기를 전하며 김추자의 ‘무인도’로 오디션에 응시했으나,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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