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부터 지급결제서비스 시작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부담을 없앰으로써 '수수료 제로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2일 밝혔다. ‘수수료 제로 서비스’ 시행으로 한국투자증권의 모든 신규고객은 고객이 지정하는 금융기관 CD/ATM기 출금수수료를 365일 24시간 면제받고, CMA개설 고객은 추가로 3개월간 온라인수수료도 면제된다. 또한, CMA를 급여계좌로 지정하고, 3건 이상 지급결제를 하면 3개월 이후에도 온라인수수료는 제로이다.‘수수료 제로 서비스’는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출금수수료 뿐만 아니라 이체수수료까지 면제해 주면서 일정조건이 충족되는 CMA고객에게 지속적인 수수료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모든 고객은 동원 F&B 인터넷쇼핑몰 (www.dongwonmall.com) 1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개인사업자는 전용CMA를 통해 신용카드 단말기 무료제공, 이체수수료면제, 자산관리가이드 제공 등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전략부 김종승 상무는 “수수료 제로시대와 함께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궁극적으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회사로서의 위상을 갖춰 가겠다"고 서비스 추진배경을 설명했다.지급결제 제도 시행으로 변경되는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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