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명지대학교와 연계 '마음회복 프로그램' 연말까지 운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청소년들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명지대학교와 연계,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음회복 프로그램은 예술심리 치료를 통한 우울증 치유 서비스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의 힘을 키워줘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다.서대문구는 청소년들의 심리 예술 치료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1인당 40만~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이하 (4인 가구기준 월 소득 391만1000원)의 우울증을 겪고 있는 만 6세 이상 18세 이하인 아동과 청소년이다.심리 정서적 지원 예술치료 과정은 명지대학교 예술심리치료 연구센터에서 주 1회씩 4개월간 16회 운영되며 1회 치료시간은 9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주인옥 주민생활지원과장은 “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예술심리치료를 통해 우울증 없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삶의 질을 높여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민생활지원과 ☎ 330-863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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