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삼' 성유리, 라스베이거스 성공기 '눈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에서 성유리의 라스베이거스 성공기가 드디어 공개된다. 23일 5회 방송분에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장면에서 촬영한 것 중 성유리를 중심으로 촬영된 내용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극중 성유리가 맡은 음악대학원 대학원생인 수현은 공연기획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이들에게 첼로를 가르치고 카페에서 연주하는 가 하면 동대문 카탈로그 모델로 활동했다. 그러다 23일 방송에서 수현은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미국에서도 그는 억척녀답게 세탁소며 클럽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강한 생활력을 보여준다. 방송에서는 자전거를 타며 라스베가스거리를 누비는 장면과 더불어 세탁소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태양의 서커스’ O쇼 공연장을 지나치는 모습 등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또 지성, 이완과의 삼각 러브라인도 라스베이거스에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SBS 드라마국 김영섭 CP는 “미국으로 간 수현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연기획자로 성공하는 모습과 더불어 정우와 태혁을 사이에 두고서 한 여자로서 갈등하는 모습도 공개되면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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