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장진영과 연인 김모 씨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가 알려져 화제다.장진영은 지난해 1월 지인의 소개로 김 씨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암 진단을 받은 후 김 씨에게 결별을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러 연락을 피하고 모질게 대했던 것. 이에 김 씨는 "결별의 이유라도 알고 싶다"고 말했고 장진영은 자신의 몸상태를 고백했다. 하지만 김 씨는 장진영의 병상에서 계속 지켰고 퇴원 후에도 장진영의 건강을 위해 함께 청계산을 올랐다. 또 최근에는 미국에서 함께 머물며 요양을 하고 있는 것. 김 씨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분에 장진영의 건강은 현재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진영 팬들의 축하와 응원에도 힘을 얻고 있는 상태.전 정치인의 차남으로 알려진 김 씨는 미국에서 MBA과정을 밟았고 최근에는 건설 시행사 대표를 맡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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