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cm 단신 우승민 '여자친구 100명 넘게 사귀었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올라이즈밴드(이하 올밴) 우승민이 163cm의 단신으로 100명이 넘는 여자친구를 사귀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우승민은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2'의 '나폴레옹 특집' 녹화에 가수 이민우(M)와 개그맨 이혁재, 김준호 등과 출연해 이와 같이 밝혔다.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나폴레옹파' 연예인들이 뭉친 이번 특집에서 이들은 자신의 작은 키를 스스럼없이 공개, 키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스스로 폭로하며 대박 웃음을 자아냈다.올밴 역시 자신의 키가 163cm임을 당당하게 밝혔다. 놀라운 것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여자친구를 사귄 적 있다는 것. 다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올밴은 "키가 작다보니 주변에서 '그래서 여자라도 사귀겠냐'는 시선으로 날 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며 작은 키를 무색케 하는 자신의 당당한 작업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단신 개그맨 김준호 역시 "나는 절대 일어서지 않고 작업을 건다"며 자신을 '상반신 작업왕'으로 지칭, 그 작업 노하우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0일.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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