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사진=MBC]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MBC '선덕여왕'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위자리를 차지했다.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1.6%를 기록, 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1%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방송 관계자들은 시청률 상승 이유에 고현정, 이요원 등 배우들과 열연과 빠른 전개 등을 꼽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칠숙(안길강 분)이 소화(서영희 분)와 함께 등장, 미실(고현정 분)과 조우를 하는 장면과 미실의 계략에 빠진 덕만(이요원 분)의 모습이 연출됐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결혼못하는남자'는 8.1%, SBS '자명고'는 5.9%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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