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MC로서 내 장점은 목소리-몸매-애교'

현영[사진=MBC]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방송인 현영이 MC로서 자신의 장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현영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데뷔 초 목소리때문에 예쁜 척 한다고 미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MC로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묻는 질문에 "하이톤의 밝은 목소리와 섹시한 몸매, 애교가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한 은지원은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누나는 백치미가 장점"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현영은 이날 "방송에 나오는 김원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마음속 롤모델은 김원희다. 요즘에는 유재석씨를 닮고 싶다. 이유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 노사연, 이소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