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 실적+새 광고파트너 기대..강세

포털주 다음이 실적 개선과 새 광고파트너에 대한 기대감에 연일 강세다.8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전날보다 3300원(7.22%) 오른 4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도 4.94%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을 비롯한 게임주, 인터넷주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전반적으로 높은 상황"이라며 "지난 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적자였던 순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다음과 구글의 검색광고 제휴가 올해 말로 계약 만료되기 때문에 새로운 파트너를 찾거나 구글과 새로이 계약을 해야한다"며 "어느 회사와 계약을 해도 계약조건은 다음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기에 이 모멘텀이 미리 반영된 점도 다음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본다"고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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