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들 국토대장정 출발

'국제우주대회' 성공 개최 기원 11박12일 대장정 시작

배재대 총학생회는 6일 대전시청 동편잔디광장에서 학생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주대회 성공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열고 11박12일의 일정에 들어갔다. 자리에 참석한 박성효 대전시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참여하는 여러분이 곧 대전의 미래경쟁력이다”라며 “인류의 미래를 우주에서 찾아야할 때 오는 10월 국제우주대회를 기점으로 우리의 항공우주분야는 급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국토대장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떠나 하루평균 33.5km를 걸어 오는 17일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 닿을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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