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레이디캐슬' 출연 확정 '태봉이 잊어주세요'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윤상현이 KBS2 드라마 '레이디캐슬'의 남자 주인공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윤상현측 소속사는 2일 오전 "윤상현은 '레이디캐슬'에서 일찌감치 여주인공으로 내정됐던 윤은혜의 상대역인 집사 서동찬 역에 캐스팅이 확정됐으며 제작사와 출연 계약까지 마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극 중 재벌가 상속녀의 대저택에 돈 때문에 들어오는 빈털터리 가난한 집사로 분해 상속녀인 윤은혜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엮어가게 된다. 출연을 확정 지은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에서 보여줬던 태봉이는 잊어달라. 태봉이처럼 재벌2세의 부유한 사장이 아닌 가난한 집사 역할인 만큼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캐릭터와 좋은 연기로 곧 찾아 뵙겠다"며 소감를 전했다. 한편 '레이디캐슬'은 KBS '파트너' 후속작으로 오는 8월 19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