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선기자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캘린더의 모습
네이버는 개인화된 웹 환경을 기반으로, 빠른 메일 확인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메일 서비스 (//mail.naver.com/)도 대폭 개편했다. 메일서비스는 ▲메일 목록과 본문을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분할모드 추가 ▲중요도, 보낸사람 혹은 용량별로 메일 모아 보기 ▲받은메일을 마우스로 바로 메일함으로 옮길 수 있는 끌어놓기(Drag & Drop) 기능을 개선 등을 중심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메일확인과 관리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으며 메일과 캘린더를 연동, 개인화된 웹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기존 으뜸이용자에게만 제공하던 메일 서비스 혜택을 전체 이용자에게 확대, 1GB의 메일 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올 연말에는 네이버 이메일을 외부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POP/SMTP 기능도 전체 이용자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네이버 캘린더와 메일 서비스의 새로운 기능 및 활용법은 기업블로그 '네이버 다이어리(//diary.naver.com)'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