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미국 팝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앰이 마이클 잭슨과 신곡을 녹음했다고 최근 영국 BBC가 전했다.
영국 글라스토베리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 윌아이앰은 마이클 잭슨과 녹음한 신곡에 대해 "신선하고 매력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을 댄스플로어로 끌어당기는 노래"라며 "당연히 멜로디가 아주 아름답다. 잭슨의 말에 따르면 아주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윌아이앰은 마이클 잭슨이 모든 곡을 하드드라이브에 보관했기 때문에 녹음된 곡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른다고 전했다.
마이클 잭슨의 전기 작가 이언 핼퍼린은 최근 잭슨이 자녀들을 위해 100곡 이상의 곡을 발표하지 않은 채 갖고 있었다고 밝혀 공개 여부에 대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윌아이앰은 지난해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의 25주년 기념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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