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회장 '발상의 전환이 성공원천'

24일 충남지방경찰청 특강서

“발상의 전환이 오늘날의 웅진을 있게 했습니다” 24일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종준)을 방문해 경찰청 직원 200여명에게 ‘웅진 또또사랑과 지속가능 경영’을 주제로 특강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사진)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웅진그룹의 각 사업영역별 성공사례를 들며 “웅진의 경영정신은 또또사랑(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으로 집약되며 새로운 생각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한 것이 오늘날 웅진을 있게 만든 원천”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어 “경찰도 기존의 틀을 깨고 창조적인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직원 서로 대화와 칭찬으로 내부 만족도를 높이고 이것이 외부고객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1980년 (주)웅진씽크빅을 시작으로 웅진식품(주)과 웅진코웨이(주) 등 완전히 새로운 사업분야를 잇달아 개척하며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왔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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