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정석문 SBS아나운서가 2살 연하의 여검사와 결혼한다.
정석문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4개월 정도 교제한 여검사와 결혼할 예정"이라며 "그를 보는 순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이어 "예비신부의 직장이 지방에 있어 신접살림은 당분간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해야할 것"이라며 "친구들이 기사를 보고 결혼소식을 접했다며 서운해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아나운서는 오는 7월 18일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SBS 공채 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정석문의 섹션라디오' 등을 진행해오다 2005년에는 SBS 올해의 아나운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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