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신임 검찰총장에 임명된 천성관(52) 서울지검장에 대해 "변화화는 시대상황에 맞게 검찰분위기를 일신하고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섬기는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천 후보자는 평소 활달한 성격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대내외적으로 원만한 인간관계르 유지하고 잇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업무에 있어서는 원칙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천 후보자는 충남 논산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과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울산지방검찰청장,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수원지방검찰청장 등을 거쳐 올 1월 서울지검장에 임명됐다.
다음은 천 후보자의 경력내역
~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1985 ~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1988 ~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
1989 ~ 법무부 검찰2과 검사
1991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92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고등검찰관)
1993. 09 ~ 1995. 09 제35대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청장
2003 ~ 수원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2005 ~ 부산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2004 ~ 부산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2006. 02 ~ 2007. 03 울산지방검찰청 청장
2007. 03 ~ 2008. 03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2008. 03 ~ 2009. 01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2009. 01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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