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트리니티' 채널링 서비스

10일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왼쪽)와 박영수 구름인터렉티브 대표(오른쪽)가 '트리니티 온라인' 채널링 서비스에 합의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신작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트리니티 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표 이상엽)는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와 '트리니티 온라인'을 공동 서비스 하기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름인터렉티브의 '트리니티 온라인'은 강력한 액션과 빠른 게임 전개가 특징인 3D RPG로 가상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인공지능로봇의 대립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트리니티 온라인'은 오는 11일 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의즈게임즈의 채널링 서비스는 공개 서비스 시작 후 실시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기존에 서비스하던 스포츠 장르와 1인칭 슈팅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영수 구름인터렉티브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트리니티 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돼 기쁘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도 "트리니티 온라인은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양사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구름인터렉티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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