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찬란한 유산'이 2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자리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찬란한 유산'은 지난 한주(6월 1일~7일) 평균 시청률 3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5월25일~31일) 기록한 평균 시청률 30.9%와 동일한 수치다.
'찬란한 유산'에서는 정숙자(반효정 분)가 가족이 아닌 은성(한효주 분)에게 유산을 상속한다고 결정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25.1%로 2위,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24.5%로 3위에 선정됐다.
뒤를 이어 KBS2 '개그콘서트'는 22.7%로 4위, MBC '선덕여왕'이 21.8%로 5위에 올랐다. 특히 '선덕여왕'은 지난주보다 2단계 상승,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때문에 방송 관계자들은 향후 순위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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