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신작 '프리스톤테일 워' 선보여

이 올해 '밴드마스터'에 이은 두번째 신작 게임 '프리스톤테일 워'를 선보인다. (대표 김남철)은 직접 개발한 전투 중심의 신작 게임 '프리스톤테일 워(이하 프테 워)'의 서비스 일정을 5일 발표했다. '프테 워'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오는 7월 초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은 이를 위해 게임포털 엔돌핀()을 통해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오는 6월 11일부터 테스터를 모집한다. 예당온라인 관계자는 "프테 워는 지난해 국내 서비스 성공과 함께 해외 36개국에 수출된 프리스톤테일2의 개발 소스들을 활용해 제작된 전투 중심의 MMORPG"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특히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개인간의 전투부터 한 지역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거점 점령전, 대규모 집단전 등 다양한 전투에서 사용자의 전략과 기술을 겨룰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는 "이번 신작은 기존 인기작의 소스를 재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기업 측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게이머들에게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프테 워'는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4분기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예당온라인은 이번 '프테 워'에 앞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를 선보였고,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와 야설록작가가 총괄 지휘하는 대작 게임 '패온라인'도 올해 하반기 내 공개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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