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 신경종양과 전문의를 영입했다.
서울성모병원 뇌종양센터는 신경종양학 전문의인 탈리 시걸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교수(사진)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걸 교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종양의 항암화학요법과 신경계에 발생하는 합병증을 치료하는 신경종양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시걸 교수는 앞으로 매주 3회 서울성모병원 뇌종양센터에서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 전신수 교수와 공동으로 외래진료와 입원진료를 수행한다.
또 뇌종양에 대한 일반인 건강강좌(7월 17일 예정) 및 의료진 교육, 국제 공동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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