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고객맞춤' HTS 온라인 시장 선도

[자본투자대상]최우수상 대신증권 HTS부문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

대신증권은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U-사이보스 글로벌을 바탕으로 안정성,속도, 정보제공 등을 완벽히 지원, 온라인 증권거래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강의 HTS가 탄생한 데에는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끊임없는 개선 노력이 뒤따랐다. U-사이보스 글로벌은 개발초기부터 고객지향형을 추구했는데 지난 10년간 고객이 HTS기능에 대해 질문과 제안 형식으로 의견을 접수하면 대신증권은 5분 이내 답변을 원칙으로 신속하게 응대하는 등 10만건에 이르는 고객제안을 매일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U-사이보스 글로벌은 국내 증권업계에선 최초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U-사이보스 글로벌의 전신인 U-사이보스가 2004년 4월에 증권업계에선 최초로 대만 폴라리스증권에 수출된 바 있고 2005년도 12월에는 태국 증권거래소의 자회사인 SET TRADE사에 U-사이보스의 선물거래시스템이 수출됐다.   해외주식거래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일본 주식 거래서비스 개시를 통해 3000개 이상의 일본 기업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홍콩, 중국 시장에 대한 온라인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이보스 시리즈를 통한 대신증권의 온라인 증권거래 실적은 눈부시다. 지난 98년 최초로 온라인 누적증권거래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000년 9월 500조원, 2001년 10월 1000조원을 넘어섰다. 온라인 거래가 시작된 이후 2009년 5월까지 누적 거래액은 3800조원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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