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재정 '북핵실험 파장, 관계기관과 긴밀히 대처' (1보)

26일 금융당국 부기관장 대책회의 개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북한이 제2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서 사태를 잘 파악하고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 도중 관련 소식을 보고받고 “지금 말하자면 국상(國喪)인데 (북한이) 이런 일을 한다. 같은 민족으로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철규 재정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26일 오전 재정부 차관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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