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카드결제 3만원 이하 '서명 필요없어요'

훼미리마트는 25일부터 신용카드 결제액 3만원 이하일 경우 서명없이 결제되는 '페이온(Pay On)'서비스를 시행한다. 비접촉 결제 기능을 사용한 이 서비스는 교통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서명을 할 필요가 없어져 결제 및 대기시간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단 신한, KB, BC 등 3개 카드사의 후불 교통카드기능이 있는 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장영생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은 "인터텟과 모바일을 활용한 편의점 생활편의서비스는 앞으로도 진화를 계속해 편의점이 리빙스테이션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다음달 30일까지 페이온 서비스 이용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LED TV를 증정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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