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앨리슨 밀러, 전지현 극찬 '열심히 하는 배우'

<center></center> 전지현과 함께 영화 '블러드'에 출연한 배우들이 입을 모아 전지현의 열정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최근 공개된 '블러드' 스페셜 동영상에는 그와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전지현에 대해 말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극중에서 마이클 역을 맡은 리암 커닝햄은 "전지현은 숨막힐 정도로 아름답고 빛나는 배우"라고 했고 파웰 역을 맡은 콜린 살몬은 "전지현은 집중력이 있으며, 매우 강하고, 우아하다" 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한 극중에서 사야(전지현)와 우정을 나누는 앨리스 역을 맡은 할리우드 출신 앨리슨 밀러는 "전지현은 능숙하고 매우 열심히 하는 사람. 그녀를 따라 잡으려고 항상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이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액션 촬영이 힘들었다. 와이어 액션 중 카메라에 맞았을때는 매우 놀랐고 고통스러웠다. 우리는 새로운 액션을 시도하고 있다. 그래서 뭐든지 더 어려웠고, 모두 힘이 들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내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블러드'에서 전지현은 뱀파이어 헌터 사야 역을 맡아 와이어액션 연기를 펼쳤다.

영화 '블러드' 전지현 [사진=코랄픽쳐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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