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생·대학생 198명에게 장학금 2억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장학금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15명 늘렸으며 하반기에도 장학금 1억93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내 학교의 학습환경개선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이날 "장학생 여러분들은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는 주역으로 목표를 갖고 끊임없이 도전해 국가 발전에 큰 몫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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