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가이트너 '부실자산매입, 6주내 시행'(상보)

가이트너 미 재무부장관이 부실자산 프로그램을 6주내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블룸버그통신은 가이트너장관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참석해서 "연방정부와 FDIC가 협조해 이번 민관투자프로그램(PIPP)을 향후 6주 내로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아울러 700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 처리 프로그램 자금 중 내년 이후 상환 예정인 250달러 어치를 포함해서 약 1240억달러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관이 자본금을 합동 출연하는 민관투자펀드(PPIF)로 미국 은행들의 부실자산을 매입해 처리하는 안정화 프로그램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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