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하이텍, 前 대표 관련 104억원 횡령배임

은 19일 전 대표이사 이동우 씨와 관련해 44억원 상당의 횡령과 60억원의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29.50%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 전 대표가 회사 자금을 업무상 선급금으로 인출해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개인 자금 사용 목적으로 외부로부터 자금 차입 후 회사의 약속어음 발행 및 연대 보증 등 행위로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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