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개인통산 최다 홈런 '새 기록'

양준혁(40.삼성 라이온즈)이 341호 홈런포로 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새웠다. 양준혁은 9일 대구구장에서 계속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LG 구원투수 류택현으로부터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14일 한화와 경기에서 340호 홈런을 때린 양준혁은 25일만에 시즌 2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1개를 더해 2005년 장종훈 한화 타격코치가 세웠던 종전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인 340개를 넘었다. 양준혁인 1993년 프로에 데뷔해 올해 17번째 시즌을 맞은 양준혁은 통산 2천6경기, 6천984타수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진부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