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차승원이 숨겨둔 춤솜씨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한 SBS수목드라마 '시티홀'에서 차승원은 김선아와 탱고를 선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시티홀' 시청자 게시판에는 ‘4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탱고씬’, ‘차승원의 탱고 너무 멋있었다’, '‘훈남은 조기품절, 20대의 아들을 둔 아버지라고는 믿기지 않는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다'라는 평이 계속 이어졌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의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기도 했다. 차승원의 표정연기가 조국의 캐릭터를 한층 살려냈다는 것.
차승원의 열연 덕분인지 '시티홀'은 시청률이 2%포인트 이상 상승해(16.4%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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