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류기업 DHL코리아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DHL코리아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운송사로 활동해왔다.
이번 영화제서는 42개국 200편의 국제 영화 필름 및 모든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을 단독으로 책임지게 됐다.
DHL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모니터링 및 보안 시스템을 통해 영화제의 모든 물품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송하겠다는 각오다.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220여 국가에 걸쳐있는 광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최근 준공한 인천 게이트웨이를 포함한 최첨단 시설들을 이용, 영화제를 위해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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