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내구재주문 0.8%하락, 예상상회

미국 경제의 조기회복에 대한 또 하나의 시그널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3월 내구재주문이 0.8% 하락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예상치 1.5%하락 보다 높은 수치다. 이코노미스트들도 올 하반기에나 경제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었다. 한편 지난달에는 3.5%의 상승세를 보였었다. 조나단 바셀 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는 “더이상 경기 하락세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발표를 안정화의 신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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