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밟는 최민철-차지연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배우 최민철과 정선아가 2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녀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민철은 "10년전 99년도에 촌놈 하나가 올라왔다 그때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지구의 평화를 지키고 있는 조승우 이병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선아와 최민철은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디나'와 '지미'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정선아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뮤지컬 '드림걸즈'의 류승주(왼쪽부터), 정선아, 김소향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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