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밥상물가' 급등

서민들의 '밥상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를 비롯해 배추 감자 양파 등 채소류, 참외 토마토 등 과일 값이 치솟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14개 공판장에서 형성되는 돼지고기 1kg당 경매가는 지난 9일 5409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현재 5049원으로 다소 내렸지만 전년대비 21.3% 올랐다. 닭고기의 경우 한국계육협회 가격을 기준으로 지난 10일 1kg에 2280원을 기록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현재 2080원으로 전년대비 52.9% 올랐다. 여기에 배추, 햇감자, 양파, 마늘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마트에서 배추 1통은 4월 현재 2380원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60.8% 올랐다. 양파 1망과 감자 100g, 깐마늘 340g는 각각 3480원, 498원, 2350원으로 1년 만에 각각 31.3%, 8.7%, 3.0% 인상됐다.   제철을 맞아 출하되기 시작한 국산 참외와 토마토 값도 크게 올랐다. 롯데마트에서도 참외 1㎏와 토마토 1.2㎏는 각각 7980원, 4980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어 1년만에 각각 23.1%, 25.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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