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법원장 모여 申대법관 사태 논의

대법원은 다음달 2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훈 대법원장과 김용담 법원행정처장, 각급 고등법원장과 지방법원장 등 모두 31명이 참석해 신영철 대법관 사태로 불거진 사법행정권의 한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법원은 다음달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전국 법원 수석부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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