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9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롯데미도파는 전일보다 13.68% 오른 1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지난달 31일 후 9일째 랠리를 이어가게 됐다.
소비경기 하강이 일단락되면서 실적이 호전 될 것이란 기대감과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라는 점이 부각된 덕분이다.
여기에 외국인의 러브콜도 한 몫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31일 이후 지난 9일까지 8일동안 단 하루를 빼곤 순매수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롯데그룹의 정책 수혜주 기대감이 어울러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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