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보건·고용분야 등 4명의 전문요원 모집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응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최근 경제 상황 악화로 경제적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책 마련하면서 일자리 창출로 민생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생안전 추진 TF 전문요원'을 공개모집한다.
구는 사회복지, 보건, 고용·주거·교육 등 4개 분야에서 일할 4명의 전문요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전형·면접을 거쳐 5월 1일부터 민생안전TF추진단에 배치되어 12월 말까지 근무할 계획이다.
배치된 인원은 민생안정지원 분야에 대한 상담 및 현장확인 조사 등과 차상위 빈곤층에 대한 긴급지원·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 여건은 주당 40시간근무에 법정부담금 포함, 월 18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응시 접수자의 구제적 자격기준으로는 4월 3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6개월이상 거주자다.
사회복지분야 응시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로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관련 분야 2년이상 경력자, 보건분야 응시자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및 방문건강관리사 1년 이상 경력자, ▲건강보험공단 근무2년 이상 경력자 ▲간호사 면허소지자로서 병·의원 3년 이상 경력자다.
또 고용·주거·교육분야 응시자는 은행 등 금융분야, 고용지원센터, 자활지원센터 및 취업훈련기관 등 관련분야 2년이상 경력자다.
자세한 응시관련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2256) 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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