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11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패떴'은 전국 시청률 2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3%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 이효리와 박예진을 제압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과 '일요일 일요일밤에' 2부 '우리결혼했어요'는 각각 17.2%,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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