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믈리에를 찾아라'

제8회 한국소믈리에대회 개최

▲2일 열린 한국소믈리에대회 1차 예선에서 한 참가자가 와인을 시음하고 있다.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는 국내 최고 와인 전문가를 뽑는 제8회 한국소믈리에대회를 개최했다. 2일 진흥공사는 와인에 대한 필기 시험 등 1차 예선을 진행해 20명을 선발했다. 5월28일 2차 예선과 7월 중순으로 예정된 결선을 거쳐 이들 가운데 5명을 최종적으로 와인전문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국내 와인전문가를 뽑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 전문 소믈리에 부문과 어드바이저(일반인)부문으로 진행된다. 소믈리에 부문에서 5명을 뽑아 프랑스 농수산부가 발급하는 인정서를 수여하고,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 연수 및 보르도 와인학교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소믈리에로 뽑히면 11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어드바이저 부문은 2차 예선을 통해 1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1명에게는 한국소믈리에대회 어드바이저 인정서와 50만원 상당의 프랑스 와인을 증정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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