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셀이 자본잠식과 감자,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는 겹악재로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아이오셀은 전날보다 35원(14.89%) 떨어진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아이오셀은 보통주식 및 우선주 10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또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21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자본잠식률 50%를 상회,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기업평가는 아이오셀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급을 기존 B에서 C로 하향조정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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