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발 묶였던 74명 전원 귀환

북한의 군통신선 차단으로 발이 묶였던 사람들이 11일 모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15시에 50명, 16시에 24명이 복귀했다"고 밝혔다. 9일 남측으로 귀환하지 못한 80명 중에서 2명은 어제 돌아왔고, 나머지 4명은 개성공단에 더 있기로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복귀가 완료된 셈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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