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파주운정3지구 설계안 확정

파주운정3지구 시범구역 설계안(<strong>조감도</strong>)이 확정됐다.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개성있고 활력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현상공모한 파주운정3지구 도시.건축통합계획안 심사결과 (주)원양건축사사무소(대표 이승연)이 제출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범구역은 운정3지구내 39만5000㎡. 설계안에는 이 구역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포함한 마스터플랜과 공동주택 설계안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공모에는 8개 설계업체가 참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우수작 외에 (주)DA+다인건축사사무소(대표 김현호+이경희)가 우수상, (주)유선+OCS건축사사무소(대표 조영돈+박상범)의 작품이 장려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을 낸 원양은 약 35억원에 달하는 블록별 공동주택 실시설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시.건축 통합계획’이란 택지개발 초기의 상위계획수립 단계부터 도시, 건축, 환경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형지와 건축물, 공공 공간을 통합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하는 방식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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