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차판매, 송도 국제도시 개발 수혜 기대감에 ↑

가 일본의 대형 부동산 투자 펀드가 송도에 30억달러(한화 4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40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일대비 130원(2.57%) 오른 51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트라는 5일 오전 조환익 사장과 일본 사토 요스케 바나월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나월드가 30억달러(약 4조5000억원)를 투자하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국제도시 맞은편에 29만평 정도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대우차판매의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가 개발되면 테마파크로의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이라며 "아무래도 수혜가 없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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