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구혜선이 3일 방송분의 촬영을 소화하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다.
구혜선의 한 관계자는 3일 "구혜선이 지난 2일 오후 17부 방송분 촬영을 마무리하고 병원으로 돌아갔다"면서 "녹화 당시에는 대본 수정을 통해 구혜선은 대사 없이 표정연기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촬영할 정도로 건강이 완치된 것은 아니다"며 "회복되는 속도를 보면서 추후 촬영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27일 경남 창원에서 '꽃남'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입안 내 출혈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