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국사봉 근린공원이 웰빙공원으로 재탄생하면서 주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국사봉 상도근린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놀이시설 및 양다리운동기구 외 7종의 웰빙체육시설을 설치했다. 또 공원 주변에는 소나무, 영산홍을 비롯한 24종 5159주의 다양한 수목식재를 심어 푸른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또 올 안에 주민들의 공원 이용률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약 26억원을 지원받아 국사봉 상도근린공원에 실내배드민턴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대학동 약수암지구, 삼성동(미림여고 뒤편) 등 각종 불법경작과 생활쓰레기 방치 등으로 훼손된 지역 4개소를 쾌적한 공원으로 복원,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돌려주는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을 내년 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