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 지원동아리 선정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2009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 에 참여할 3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동아리는 서울·경기·강원권에서 강원대 'Neriff'를 포함해 16개 동아리가 선정돼 가장 많았다. 영남권에서 경일대 'KICOM'을 비롯해 8개, 충청권에서 순천향대 'Hedgehog'를 비롯해 4개, 호남권에서는 원광대 'SGI'를 포함 4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지원은 26일 증서수여식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KISA 측은 맞춤형 교육 실시, 해외컨퍼런스 참가 지원, 산·학 협력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KISA는 대학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 소외계층의 PC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도 KISA는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들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전산실 PC를 점검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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