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H2H봉사단 논산 ‘성모의 마을’ 방문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들 청소,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청소년들과 성증수 토공 대전충남지역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 째) 및 관계자들.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 www.lplus.or.kr) H2H 온누리봉사단은 25일 논산시내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토공은 24일 지역본부 인근 뷔페식당에서 위탁청소년 5명(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와 선물을 준데 이어 이날엔 충남 논산시 상월면에 있는 중증장애우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찾아가 생활실 청소, 목욕봉사 등을 했다. 직원들은 본부와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맺고 목욕보조, 소풍 도우미,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모의 마을을 찾아가 1달 만에 만나는 장애우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랑+희망+행복’ 날개달기 국토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친부모의 사망·질병·이혼 등으로 위탁가정에서 생활 중인 대전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클 수 있게 토공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00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국토장학생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토공 대전충남지역본부는 H2H(Heart To Heart) 서비스운동으로 고객 섬김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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