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비행기와 크루즈 여행을 묶었다

에어부산이 팬스타크루즈와 함께 항공권과 크루즈를 연계한 상품을 선보인다. 24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김포 왕복항공권과 팬스타크루즈 부산~오사카 왕복승선권을 포함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 기본 20~40% 싸게 판매한다. 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의 항공편을 자유롭게 선택해 크루즈 승선 전후 부산시내 관광도 겸할 수 있다. 가격은 23~25만원이다. 이번 상품은 부산에 본사를 둔 두 지역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 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어크루즈 상품에 대한 상세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flyairbusan.com)와 팬스타크루즈 홈페이지(www.panstarcuise.co.kr)를 통해 알아볼수 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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