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안정훈-매니저, 보험사기 혐의로 입건

안정훈(사진=미니홈피)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그룹 피노키오 및 포지션의 멤버였던 안정훈과 그의 매니저가 보험 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3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안정훈은 보험 대상인 자신의 매니저가 사고 차량을 운전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매니저와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안정훈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차를 빌려줬다가 사고가 나자, 보험 적용이 되는 매니저가 운전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 35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차주인인 안정훈은 몇 년 전 면허가 취소돼, 매니저가 대신 운전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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