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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이민기가 영화 '오이시맨'의 뮤직비디오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음악은 일본 프로듀서 신이치 스즈키의 프로젝트 유닛으로 알려진 '위크엔더스(Weekenders)'의 정규 1집 'World's End'에 수록된 'We can't forget the reason'을 이민기가 다시 불러 발표한 곡이다.
신이치 스즈키는 프리템포를 발굴해낸 프로듀서이자 '포레스트넛 레코드'의 대표인 일본 시부야계 최고의 뮤지션이며 이번 이민기 버전은 '위크엔더스'가 원곡에 건반악기로 멜로디를 새로 입혀 이민기 보이스 컬러에 맞게 재편곡했다.
뮤직비디오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일찌감치 가수로 변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이민기의 화제의 싱글 앨범 'We can't forget the reason'이라는 곡과 영화 '오이시맨'의 감각적인 영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민기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담백한 창법은 비트 있는 멜로디와 모던한 분위기에 잘 어울려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오이시맨' 뮤직비디오는 가수 이민기로서 참여했던 싱글 음원을 가지고, 배우로서 주연을 맡은 영화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으니 이민기의 종합 활약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민기와 이케와키 치즈루가 출연하는 영화 '오이시맨'은 오는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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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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