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김보성이 아내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보성은 최근 진행된 SBS 'TV로펌 솔로몬' 녹화 중 MC 김용만이 '어떻게 프로포즈했냐'는 질문에 "3번 만난 후 바로 프러포즈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를 세 번째 만난 날, 사람이 많은 바에서 키스를 하며 공개적으로 결혼을 해달라고 청혼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보성은 이어 "아내의 얼굴을 봤을 때 평생 질리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며 "지금 봐도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김보성의 고백을 듣던 이유진은 호텔'바'에서 프로포즈했다는 김보성의 말을 호텔'방'으로 잘못 알아들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